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등장인물 (문단 편집) === 사리피 크라이노엘 === 성우: [[유우키 아오이]] (드라마CD), [[하나자와 카나]] / [[에미 로]] (TVA) [[백발]] [[벽안]], [[단발]]의 외모를 가진 순진한 인상의 소녀. 원래 인간 세상 요아나에 살았으나 마족의 왕에게 99번째 제물로 바쳐지게 되었다.[* 마족과 인간이 전쟁을 벌인 후 인간 측이 마족에게 '제물공주' 라는 명목으로 주기적으로 소녀들을 바치게 된 모양.] 외모처럼 순진하고 순수하나 사실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어려운 시련이 닥쳐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맞서려는 면모도 있다. 또한 아주 착하고 선량한 성품이기 때문에 자기가 인간이라고 못되게 구는 마족들이나 나쁜 시선으로 보는 마족들에게도 악감정을 품지 않는다. 오히려 몇몇 마족들의 경우 그들을 사리피 본인이 진심으로 이해하고 치유해주거나 곤경에서 구해주기도 할 정도. 여러모로 [[천사]]표 캐릭터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소녀. 사실 고아로, 양부모가 그녀를 거둬 키운 이유는 '''[[희생양|자기 딸 대신 산제물로 보내버릴 속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본인은 우연하게 밤에 일어났다가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것과 그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표정[* 음영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림자가 드리운 얼굴에 눈만 흉흉히 뜬 연출.]을 보고 자기 진상을 깨달았기에, 반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었던듯. 1화에서 마족 왕에게 제물로 바쳐졌으나 그 왕인 레온하트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고 있다. 또한 마족들을 대할 때도 마족들이 자신에게 편견을 드러내는 경우가 더 많음에도, 본인 입장에서 먼저 편견을 드러내는 법이 없다. 알고보면 이 만화 최고의 [[먼치킨]]이다. 순수하기만 해 보이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대상의 본질을 꽤나 정확히 꿰뚫어보며 작중 대부분의 사건은 사리피의 성품에 감화되어 해결된다. 힘 자체는 레온하트가 가지고 있어도 막상 해결은 사리피가 본다. 말빨만 보면 진정한 [[풍둔 주둥아리술]]의 소유자라 해도 될 정도(...). 참고로 작중 레오와 최소 4번은 키스했는데 그중 인간상태의 레오와 한 키스는 단 한번뿐이다. 특별편에선 종족이 마족으로 바뀌는데[* 해당 특별편에서 마족들은 모두 인간화된다.] 푸들 혹은 말티즈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강아지 모습이 되었다. 참고로 마족 측 인물들은 죄다 인간처럼 나왔는데 혼자 강아지(...) 모습이어서 독자들 사이에선 '''왜 마족들이 사리피랑 레온하트가 결혼한다는걸 꺼리거나 사리피를 경멸조로 봤는지 알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온다.[* 인간 입장에선 마족들이 동물처럼 생겼으니 거부감이 들지만, 마족 입장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라는 것. --마족 기준으론 마족이 인간이랑 결혼하는게 [[수간|이거]]처럼 보이나보다(...)--] 70화에서 레온하트가 계획한 인간의 나라와 교류하는 과정에 스스로 사자로 지원한다. 그리고 71화에서 인간들의 나라의 젊은 관리인 오세롯드의 명으로 어떤 마을에 가는데 거기에서 마왕의 인간 모습과 닮은 외양인 여성[* 72화에서 밝혀진 이름은 아나스타시아.]을 만난다! 이후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의 방계 조상에 관한 사실을 알게 된다.[* 오래 전 그녀의 집안의 사람 중 하나가 마족과 교류했고 나머지는 마족과 무관한 인간으로 살았으나 문제는 그 조상 때문에 집안 전체가 마족 관련자라는 덤터기를 쓰게 되었고 그녀 역시 마녀로 몰려있던 상황이었다. 정황상 아나스타시아의 '마족과 교류했다던' 방계 조상이 레온하트를 반인반마 체질로 만들고 오즈마르고의 왕가에 인간의 피를 물려줬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이다.] 레온하트가 확실히 왕으로 인정받고, 아누비스에게도 사리피가 왕비로 인정받으며 확실한 오즈마르고 왕비가 되었다. 세월이 지나 신장이 자란 것으로 보이며 반수인인 아들이 태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